진정한 자유, 현명한 자본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미국 주식 분석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3월 한 달동안 미국 나스닥 시장이 폭락과 조정을 끊임없이 반복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많은 분들이 손절도 하시고 추매도 하시면서 굉장히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성장주 위주로 투자하신 분들은 하락폭이 더 크실 것이라 생각되는 반면, 가치주에 해당되는 종목들은 지난 코로나 이후 시장에서는 별로 크게 상승하진 않았지만 현 하락장에서는 굉장히 선방,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표적인 가치주, 컨택주 중 하나인 보잉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종목 개요

 - 보잉은 역사가 비교적 오래된 회사인데요. 뉴욕 시장에 상장한지 거의 70년이 다 되어가는 전통있는 회사입니다. 항공, 우주 산업에 관심있는 분들은 잘 아시는 회사죠. 크게 설명드리지만 보잉은 항공 우주 회사로 4가지 부문으로 운영되는데 상업용 비행기, 우주 및 보안, 방위, 글로벌 서비스 및 보잉 캐피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말그대로 우리가 해외여행갈 때 타는 비행기들 대다수가 보잉 아니면 에어버스에서 만든 것이죠. 또한, 방위 산업에서는 유인 및 무인 군용 항공기, 무기 시스템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캐피탈 산업을 통해 운영 임대, 금융임대 등도 함께 사업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미국의 항공, 우주 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든든한 회사, 좋게 말하면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탄탄한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코로나 사태 이후 전 세계가 락다운 되면서 항공 산업도 타격을 많이 받아 주가도 크게 하락했었고 실적도 마이너스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가 진정되면서 다시 가치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2. 최근 주가 그래프 분석

- 아래는 최근 3개월의 주가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1월 25일 최저점인 191.85달러를 찍은 이후 계속 상승해서 지난 3월 15일 최고점인 278.5671달러까지 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는 조금 조정을 받아 250달러 근처에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네요. RSI 보조지표도 최고점 당시 70이 넘었었는데 현재는 50근처로 내려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왜 이렇게 상승한 것일까요?

 이유는 아무래도 경제 재개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코로나 1년이 지나면서 백신도 맞고, 점차 사람들의 경제활동도 다시 활발해지면서 항공 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항공사 사우스웨스트 항공에서 비행기 100대 주문하기도 했다는 기사가 나왔고, 사람들의 이동량도 점차 늘어남에 따라 보잉의 주가 회복도 빠르게 될 것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이 다시 재개될 시기에는 어떨지 생각해볼까요? 특히 코로나 전 고점은 349.95달러였을 만큼 현재 가격도 아직 상승할 여력이 많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3. 앞으로의 전망? 

- 사실 작년 3월 코로나 때 최저점인 89달러까지 내려갔다가 점차 상황이 나아지면서 2배 넘게 주가가 현재 오른 상태인데요. 그래도 코로나 이전 시기 주가보다는 아직 많이 저렴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야후 파이낸스의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자료인데요. 보시다시피 현재는 BUY, HOLD 중간에 추천하고 있어 약매수 의견을 보이고 있고 목표 주가는 242.18달러로 현 주가인 250달러보다는 약간 하회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한 달동안 이러한 가치주, 컨택주들이 급격히 올라서 그런거겠죠? 

그치만 아직도 PER이 -11일 정도로 가치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한 때 중단되었던 보잉 737맥스 운항 재개, 코로나 안정화 가능성 및 이후 경제활동, 해외여행 재활성화로 인한 비행기 이용 증가, 앞으로 교체 되어야 하는 항공기 비율 증가 등을 따져본다면 전망은 최소한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의 항공,우주 산업을 생각해볼 때 개인적으로 절대 망하지 않을 회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 및 투자 추천글이 아닌 정보 전달글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주 들어 미국 증시 특시 나스닥 기술주 중심으로 폭락이 이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힘드실 것이라 생각드는데요. "영원한 상승장도 없듯이 영원한 하락장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좀 더 마음이 편해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이번 장에서 잘 견디신다면 앞으로 변동성이 높은 주식시장을 참여하는데 있어 경험치가 많이 쌓이실 겁니다.

이러한 하락장에서 계좌 보며 절망하지 말고! 다음 상승장을 즐기기 위해 좋은 주식, 성장성이 높은 주식을 꾸준히 발굴하는 시간이 투자를 성공적으로 지속해 나가는데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도 키움 거래 상위 주식을 토대로 하나씩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번에 알아볼 주식은 바로 "루시드 모터스", 종목 코드는 CCIV입니다. 전기차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들어보셨겠지만 루시드 모터스는 제2의 테슬라, 테슬라의 대항마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루시드 모터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럭셔리 전기차 회사이며,  테슬라 기술 담당이었던 피터 롤린스를 CEO로 두는 등 테슬라, 벤츠, 현대와 같은 굵직한 자동차 회사에서 많은 인재들을 대거 영입했다고 하며 첫 모델로 "루시드 에어"라는 고급 전기차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1. 종목 개요

- 일단 처칠 캐피털 IV, CCIV는 지난 2020년 9월에 나스닥 시장에 처음 상장한 스펙주 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현재 드러난 매출이나 수익, PER, ROE와 같은 수치는 알 수 없습니다. 하루 거래량은 6백만이 넘을 정도로 활발한 거래에 속하는데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고 팔고 하는 주목도가 높은 주식 중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미국의 럭셔리 전기차 스타트업 회사 "루시드 모터스"와 합병 발표 & 미국 증시 전체 하락장을 거치면서 주가가 요동쳤는데요. 주가는 아래에서 다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최근 주가 그래프 분석

- 아래 그래프 보시다시피 지난 9월에 상장한 이후 11월에 9.69달러 찍고 쭉쭉 상승해서 지난 2월 18일 루시드 모터스와 합병한다는 소식으로 최고점인 64.86달러를 찍고 이후 수익 실현, 국채 금리 상승 등 급격한 하락을 거쳐 현재는 지난 최고점으로부터 62%가 넘게 하락해 24.4달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거의 2달 전 수준으로 되돌아 간 것인데요. 지난 1월 말에서 2월에 진입하신 분들은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게다가 나스닥 전체 하락장이 펼쳐지면서 특히 지난 2월 초까지 급등하던 스펙주들의 하락폭이 제일 무시무시한데요. MACD와 RSI 보조지표도 거의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과매도가 이루어지고 있고 아직 반등할 기미는 딱히 보이지 않네요. 당분간 조정이 더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다시 전고점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앞으로의 전망?

- 루시드 모터스에서 현재 밀고 있는 전략은 바로 "럭셔리"인데요. 테슬라는 럭셔리한 이미지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자신들이 전기차 업계에서 벤츠, BMW와 같은 독보적인 럭셔리 브랜드를 이루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단 2021년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첫 전기차 모델, "루시드 에어(Lucid Air)"의 퀄리티와 판매량, 인기도 등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은 나스닥 전체 시장이 하락 추세에 있고 국채 금리 상승 등 변동성이 큰 시기인 만큼 지난해처럼 실적이 없는 주식이 소문과 성장성만으로 계속 상승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루시드 모터스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믿고 장기적으로 가져갈 경우 지금 시기가 저가 매수의 타이밍으로 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루시드 모터스(cciv)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분들은 아직 실적이 없는 스펙주 특성상 단기 투자보다는 중장기적으로 판매량이나 성장가능성 등을 꾸준히 확인하면서 접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현명한 자본가였습니다. :) 

- 본 포스팅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고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2021/02/21 - [미국 주식 투자] - 테슬라 주가 주식분석과 전망 (4개월 만에 100% 수익률 달성)

이번 시간에 같이 알아볼 주식은 바로 "아마존", 종목코드는 AMZN입니다! 아마존이라는 기업을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미국 주식에 아직 생소하신 분들은 어떤 회사인지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요. 아마존은 작은 서점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미국 전역에 우리나라의 쿠팡과 같이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가 전 세계 톱클래스 수준으로 성장했을 만큼 거대 기업이 되었습니다. CEO는 민머리로 유명한 제프 베조스가 지금까지 잘 이끌었지만 이제는 물러나고 앤드류 제시가 새롭게 대표가 되어 이끌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앤드류 제시는 지금까지 클라우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이라 앞으로 아마존이 어떻게 더 발전할지 기대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종목 개요

- 아마존은 지난 1997년에 나스닥에 상장되어 20년이 지난 지금 현재 시가총액이 1753조에 육박하는 세계 제일 큰 회사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주주구성을 보시면 창립자인 제프 베조스가 14%로 가장 많이 가지고 있고 다음으로 뱅가드, 블랙록과 같은 투자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네요. 주식을 투자할때 보통 내부자, 특히 대표가 대주주로 있을수록 좋다고 하죠? 아무래도 자기 재산과 회사의 가치가 직결되다 보니 좀 더 애정을 가지고 운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최근인 2020년 4분기 실적을 확인하면 당기 순매출액과 매출, 순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놀라운 기록을 보였습니다. 이미 거대해진 회사인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기록을 갱신하는 모습이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2. 최근 주가 그래프 분석

- 아래 그래프를 보시다시피 최근 10년 동안 지속해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최근 1년, 특히 3월 코로나 이후 급격히 상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1주당 3092달러로 거의 300만원을 초과하고 있을 정도로 어마무시하네요. 1주 사는 것도 꽤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만약 나중에 액면분할 하게 된다면 좀 더 주가 상승이나 많은 분들이 접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앞으로의 전망?

- 매력 포인트?

아마존은 북미 온라인 전자 상거래를 지배하고 있으며 마켓플레이스, 클라우드 서비스,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신흥국 시장에서도 인터넷 사용자들이 유입되고 있어 국제적으로도 파이를 가져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킨들, 파이어 TV, 대시, 에코 등이 포함된 아마존의 기기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를 통해 아마존 프라임 회원 참여와 클라우드 서비스 자체의 역량도 촉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리스크?

현재 미국에서 시도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의 반독점법, 이미 거대 성장을 해서 앞으로 드라마틱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지에 대한 의문이 있으며, 전 세계 물류 수요와 경쟁 심화 등을 고려하면 아마존의 향후 마진 확대가 지금처럼 크게 상승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투자 의견?

아래는 야후 파이낸스에 나와있는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아마존을 Strong buy와 buy 사이를 추천할 만큼 "매수"의견을 보이고 있으며 평균 목표주가는 무려 4010달러로 현 주가인 3092달러보다 약 1000달러가 높게 책정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마존이 지금보다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고 보여지는데요. 

아마존은 운영 효율, 네트워크, 브랜드 자산으로 마켓플레이스 부문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고,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더욱 더 아마존의 고객은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계속해서 앞서 말했듯이 클라우드, 광고, 구독 서비스와 같은 신규 사업을 런칭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전망도 기대되네요. 

현재 미국 증시 전체가 조정받고 있는 지금이 제일 저렴한 가격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단기 투자보다는 이런 우량기업은 장기 투자할수록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하실 분들은 이점 기억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상 현명한 자본가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투자 정보만 제공할 목적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1/02/27 - [미국 주식 투자] - 구글 (GOOGL) 주가 전망 및 분석

2021/02/26 - [미국 주식 투자] - 엔비디아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

2021/02/25 - [미국 주식 투자] - 애플 주가 전망과 주식 분석

이번에 알아볼 주식은 바로 "구글", 종목코드 GOOGL입니다. 구글은 모두가 알다시피 검색엔진, 유튜브와 같은 웹사이트와 온라인 콘텐츠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주로 온라인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유튜브가 굉장히 핫한데 바로 구글꺼랍니다.

구글은 대표적인 미국 나스닥 우량 기술주에 속하고, 코로나 이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같이 폭발적으로 주가가 상승했었는데요. 그렇다면 현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1. 종목 개요

- 구글은 지난 2004년 8월 미국 나스닥에 처음 상장된 이후 현재 시가총액 789조가 넘는 거대 기업이 되었을 만큼 성장을 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광고,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 하드웨어 제품 판매 및 디지털 콘텐츠 판매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전문 지식이나 해외 정보를 얻고 싶을 때 구글에서 검색하시기도 할 만큼 대중화되어 있는데요. 요즘에는 특히 유튜브가 코로나 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사이트로 떠오른 만큼 굉장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회사입니다. 또한, 전 세계 사람들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고 꾸준히 실적을 좋게 올리고 있어서 하락기에 방어가 단단한 주식이라고 생각됩니다. 

2. 최근 주가 그래프 분석

- 아래 두 그래프는 바로 구글의 1년 치 주가 그래프와 3년 치 주가 그래프를 나타낸 것인데 딱 봐도 중간에 출렁임은 있지만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지난 3월 다른 주식들과 마찬가지로 거의 50프로에 가까운 폭락을 하여 1008.87달러를 찍은 이후 쭉쭉 올라서 약 2주 전인 2021년 2월 16일 최고점인 2145.14달러를 갱신했습니다! 한 주당 무려 200만 원이 훌쩍 넘네요... 사실 지난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긴 횡보장을 거치며 기존 주주들의 마음을 지루하게 만들었지만 4분기 실적 발표를 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달성되어 그 후로 주가가 쭉쭉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네요. 역시 기업은 실적으로 말한다가 통한 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 미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큰 조정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 와중에도 구글은 초우량주를 입증하는 듯, 다른 빅 테크 주식에 비해 하락폭도 비교적 양호한 편이네요. 아마 구글 주주분들은 이런 하락장에도 그렇게 마음이 불안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앞으로의 전망?

- 그렇다면 앞으로 구글의 주가와 전망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야후 파이낸스에서 볼 수 있듯이 애널리스트들은 구글을 현재 Strong buy와 Buy 사이를 추천할 만큼 적극적인 매수를 권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 주가는 2321.05달러로 현재 주가인 2021.91달러보다 많이 상회하고 있을 만큼 좋게 보고 있습니다. PER도 34.5로 비슷한 업종의 기술주들에 비하면 그렇게 고평가 되어 있지 않은 편이네요. 

 구글은 대표적으로 유튜브를 인수하여 현재 엄청난 광고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작년 4분기 유튜브 광고 매출 또한 역대 최고 성장률을 이뤘다고 합니다. 저 포함 제 주변 사람들도 하루에 1번씩은 무조건 유튜브 동영상을 보는데 앞으로 언택트 시대가 계속 유지된다면 성장은 꾸준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자율주행에서도 선두주자로 무인 자동차 기업 '웨이모'를 만들었는데 이 사업에서 얼마나 성장을 이룰지가 구글의 성장 모멘텀을 앞당기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에서 주력 사업으로 밀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클라우드 시장 파이는 계속 커질 것이라는 점에서 유망하지만 이들 다른 회사와 경쟁해서 얼마큼 파이를 차지할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한편, 구글의 리스크로는 독과점이 있는데 현재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더욱더 유심히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독과점으로 기업 강제 분할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면 아무래도 문제가 생기겠죠?

정리해보면, 구글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만큼 주가 상승세도 눈에 띄고 앞으로의 전망도 큰 리스크 없이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시총 3위의 거대 회사인 만큼 초기 성장주들처럼 폭발적으로 빠른 시간 내 성장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하락기에도 하방경직성이 뛰어난 주식인 만큼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눈여겨봐도 좋을 것 같네요. (물론 한 주당 몇백만 원이라 한 번에 여러 개 사기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이상 현명한 자본가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투자에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1/02/26 - [미국 주식 투자] - 엔비디아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

2021/02/25 - [미국 주식 투자] - 애플 주가 전망과 주식 분석

2021/02/24 - [미국 주식 투자] - 팔란티어 (PLTR) 주가 분석 및 전망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주식은 바로 "엔비디아", 종목코드 NVDA입니다.

미국 나스닥 시장의 대표적인 기술주 중 하나로 지난 코로나 이후 상승 랠리에서 아주 크게 폭등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은 회사입니다. 특히 AI,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엔비디아에서 생산하는 반도체가 필수적이라고 할 만큼 앞으로도 유망한 회사라고 볼 수 있지만 지난여름 고점을 찍고 나서 그 후 지금까지 긴 횡보장을 겪음에 따라 많은 주주분들이 손절하거나 힘들어하고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한때 주주였습니다만.. 지금은 익절하고 나와서 유심히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떤 회사고, 앞으로 어떨지 한번 살펴볼까요? 

1. 종목 개요

- 엔비디아는 지난 1999년 1월에 미국 나스닥에 처음 상장된 회사로 업종은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에 속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엔비디아의 반도체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자율주행, AI 등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 부품이라고 하며 시장에서 거의 독점하고 있다고 할 만큼 그 위상이 독보적인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1100만으로 요즘 핫한 주식에 비하면 거래량이 좀 적은 편이네요. 그만큼 지난 여름보다는 주가가 횡보세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든 것 같지만 아직 키움 거래량 10위 안에 들 정도로 인기가 많은 주식입니다.

PER은 117.77로 언뜻 보기에 높아 보이지만 비슷한 업종의 회사들의 PER과 비교, 미래 가치 멀티플을 생각했을 때 엄청 고평가되었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네요. 

2. 최근 주가 그래프 분석

- 아래는 지난 3월 코로나 대폭락 최저가 180.68달러를 찍은 이후 대부분의 주식들이 그랬듯이 아주 거침없이 올라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1일 현재 가격보다 높은 589달러 최고가를 찍은 이후 9월 조정장을 맞으면서 급하락 했다가 이후 상승과 하락을 끊임없이 계속 반복하면서 횡보장을 겪다가 지난 2월 16일 드디어 횡보장을 끝내고 최고가를 갱신하면서 614.9달러를 찍고 기존 주주들에게 행복을 주는 듯하였으나..!

현재 다시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함께 공포감이 상승하면서 그대로 두들겨 맞으며 현재 다시 120일 선인 500달러 초반대까지 내려앉은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그래서 별명이 횡보디아ㅜㅜ

지난 600달러 돌파때 익절 하신 분들은 축하드리나 현재 물려있거나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오신 분들께는 힘내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금 MACD와 RSI 지표를 보시면 RSI가 거의 코로나 폭락때 수준으로 하락할 정도로 매수세가 바닥권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오늘 새벽인 2월 26일에 거래량이 갑자기 증가한 것으로 보아 반전의 신호가 될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3. 앞으로의 전망?

- 역시나 마지막은 야후 파이낸스의 애널리스트 지표들이죠. 현재 애널리스트들이 추천하는 것은 "BUY", 목표 주가는 평균 605달러로 현재 주가인 532달러보다 훨씬 상회하고 있을 만큼 현재 주가가 저평가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지금의 미국 주식 전체 조정장이 끝나면 직전 최고가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금리 상승으로 인한 관망세+소형급등주로 매수세 몰림에 따라 엔비디아 같은 기존의 기술주들이 빛을 못 보는 것 같습니다. 

엔비디아는 다시 말하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GPU가 게임, 클라우드, 자율주행, AI 등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부품이며 현재 거의 독점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회사인 만큼 앞으로의 전망은 밝습니다. 그리고 지난 4분기 매출에서도 전망치를 뛰어넘었을만큼 꾸준히 잘 성장하고 있네요. 또한, 현재 대부분의 지표가 거의 바닥권에 머물러 있을 만큼 저가 매수의 타이밍이라고 생각이 드나 항상 분.할.매.수.해야 안전하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바닥 밑에 지하실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항상 기억하세요!

저는 지난 3월 코로나때 그대로 얻어맞으면서 절실히 깨달았답니다 ㅎㅎ 

이상 현명한 자본가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1/02/25 - [미국 주식 투자] - 애플 주가 전망과 주식 분석

2021/02/24 - [미국 주식 투자] - 팔란티어 (PLTR) 주가 분석 및 전망

2021/02/21 - [미국 주식 투자] - 테슬라 주가 주식분석과 전망 (4개월 만에 100% 수익률 달성)

이번에 분석해볼 주식은 바로 그 유명한 "애플", 종목코드 AAPL입니다. 애플은 바로 아이폰, 에어팟, 아이패드, 맥북 등 애플 생태계를 구축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시총 순위 1위 (사우디 제외) 기업입니다. 저도 미국 주식 시작할 때 개별 주식으로는 처음으로 애플을 매수했었고 지금도 포트폴리오의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애정이 많이 가는 주식입니다. 하지만 애플카 출시 발표 이후로 하락, 최근 일정 기간 횡보세를 보이고 있어 많은 주주분들이 답답해하시기도 한데요. 그럼 지금부터 한번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1. 종목 개요

- 애플은 1980년에 나스닥에 상장된 역사가 비교적 오래 된 회사입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컴퓨터 및 전자장비를 주로 판매하는 회사이고 요즘에는 전기차 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기사도 나오면서 우리나라의 현대차 주식까지 들썩거리기도 했었죠? 거래량을 보시면 1억 5천만이 넘어갈 정도로 거래가 활발한 주식입니다. 이 뜻은 그만큼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뜻이겠죠? 아무래도 시총 1위 주식인 만큼 별다른 이슈가 없어도 주목도가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PER은 38.22로 동일 업계의 유망 성장주들에 비하면 양호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미 역사가 증명하듯 애플은 펀더멘탈이 탄탄한 성장주보다는 이제는 가치 우량주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애플이 신사업에 진출하면 다시 성장주에 속할 수 있겠죠? ㅎㅎ

2. 최근 주가 그래프 분석

- 아래 그래프는 지난 3월 코로나 대폭락부터 현재 2021년 2월까지의 주가를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보시다시피 코로나때는 절반 가까이 폭락해서 53.15달러를 찍은 이후 지난 8월까지 급상승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액면분할을 함에 따라 매수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최고점을 찍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요. 저도 그때 당시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계좌를 열어보니 애플이 폭등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액면분할 이슈가 끝나면서 다시 상승, 하락을 반복하며 횡보기간을 거치다가 지난 1월 말 애플카, 전기차 개발한다는 소식이 나옴에 따라 다시 급상승해서 145.09달러로 지난 최고점을 갱신했습니다. (지난 일이지만... 이때 매도했었으면.....)

그 이후 별다른 이슈도 없고 현재 미국 증시 전체의 조정장을 맞으면서 120일 선 아래까지 뚫고 내려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늘색 선인 200일선까지는 제발 내려가지 않았으면 하네요. 

제가 주로 보는 지표인 MACD, RSI 지표도 거의 바닥권에 내려앉은 전형적인 하락장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3. 앞으로의 전망? 

- 다음은 야후 파이낸스앱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입니다. 보시다시피 BUY에 있는데 이는 매수를 추천한다는 의미고 목표 주가도 평균 151.75달러인데 현재 125달러 수준으로 주가가 목표치보다 매우 많이 가라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애플이 하락한 것이 회사의 큰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미국 시장 전체의 조정장세와 애플 자체의 특별한 이슈가 없어 저평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소규모 급등주, 스펙주 등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애플과 같은 대표적 기술주들의 주가 상승이 더딘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라면 이럴 때 추가매수나 신규 진입하기가 딱 좋은 시기죠. 이렇게 횡보장, 하락장을 견디다 애플 자체의 전기차 진입과 같은 특별한 이슈나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이 들리면 그때부터 폭등하는 것을 자주 목격했었거든요. 그때는 또 진입하기 좀 늦은 타이밍이 되겠죠? 

물론 개인마다 투자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비싼 가격에 사면 물리기 딱 좋기 때문에 이렇게 주가가 눌림목에 있을 때 공포를 이겨내고 매수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물론 현재 조정장을 뚫고 지하실까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 투자하시려는 분들은 신중한 판단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상 현명한 자본가였습니다:) 

2021/02/24 - [미국 주식 투자] - 팔란티어 (PLTR) 주가 분석 및 전망

2021/02/21 - [미국 주식 투자] - 테슬라 주가 주식분석과 전망 (4개월 만에 100% 수익률 달성)

2021/02/20 - [미국 주식 투자] - RIDE (로즈타운모터스) 미국 주식 분석 & 전망

 이번에 다뤄 볼 미국 주식은 바로 "팔란티어(PLTR)"입니다. 최근 테슬라만큼이나 서학 개미들 사이에서는 핫한 주식인데요. 지난 9월 말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로 전 세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은 회사입니다. 어떤 회사인지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조금씩 알아보았는데요. 간단히 말해 빅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로 미국 CIA와 FBI와 같은 국가기관을 고객으로 두고 해서 유명해진 회사입니다. 즉, 데이터를 분석해서 범죄예방과 각종 금융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개발, 판매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국가기관을 상대로 판매한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민간 기업에서도 계약 체결을 했다는 소식도 알려져 더욱 더 미래가치가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팔란티어의 설립자이자 대표, 피터 틸이라는 사람을 주목할 만한데 몇몇 투자자들은 이 사람 믿고 투자한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페이팔 마피아 대부라고 불렸던 사람이고 책 "제로 투 원"으로 유명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찬찬히 알아볼까요?  

1. 종목 개요
- 팔란티어는 2020년 9월 30일 나스닥에 처음 상장이 되었고 거래량이 1억4천이 넘을 정도로 아주 많은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많다는 뜻은 아무래도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그만큼 좋든 나쁘든 관심을 많이 받는 종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죠? 또한, 설립된 지 얼마 안 된 회사라서 그런지 PER, EPS, 순이익은 아직 마이너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최근 주가 그래프 분석

- 아래는 지난 9월 말 상장 이후 지금까지 주가 그래프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초기에 8.9달러 최저가를 찍고 난 후 쭉쭉 상승해서 중간에 횡보하다가 지난 1월 말 45달러까지 급상승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후 락업해제일, 2월 19일 이후로 쭉 하락을 했고 현재 미국 주식 전체 조정상까지 겹쳐서 지난 최고점인 45달러에서 약 37%나 하락한 상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락업해제를 하면 보유자들의 주식 물량이 매우 많이 나오게 되어 주가 하락을 면치 못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20달러 밑으로 까지 갈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요즘 핫하고 인기 많은 주식이라서 그런지 그 정도까지는 아직 내려가지 않고 방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RSI와 MACD 모두 거의 바닥을 찍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가 매수의 타이밍일까요? 아님 지하실이 있을까요?

3. 앞으로의 전망?

- 아래는 야후 파이낸스의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것인데 현재 Hold와 Under-perform 사이에 추천하고 있고 목표 주가는 평균 25.83인데 현재는 약 26.75달러 정도로 약간 상회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락업해제를 한 지 얼마 안 된 상태라 주가의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볼 수 있고 향후 안정기까지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팔란티어의 경우 회사의 펀더멘탈과 미래성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조정받고 있어 바로 진입하는 분들도 계시고 조금 더 보수적인 분들은 주가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때까지 기다려야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여부는 개인의 판단에 따라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해보면, 거대한 규모의 빅 데이터 시장을 바탕으로 정부 및 기업의 데이터 분석과 관리에 대한 수요 증가, 고객층이 대기업 및 정부기관이라는 점이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소수에 집중된 고객층, 앞으로 빅데이터 시장 경쟁 심화 등의 단점도 있습니다. 특히 이런 초기 성장주들은 펀더멘탈만 변하지 않는다면 단기 투자보다는 장기 투자를 하시는 게 승률이 높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 인기 많은 주식이기 때문에 유튜브나 각종 블로그에서도 팔란티어에 대해 소개해 놓은 자료들이 많은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찾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1/02/25 - [미국 주식 투자] - 애플 주가 전망과 주식 분석

2021/02/21 - [미국 주식 투자] - 테슬라 주가 주식분석과 전망 (4개월 만에 100% 수익률 달성)

2021/02/20 - [미국 주식 투자] - RIDE (로즈타운모터스) 미국 주식 분석 & 전망

이번에 알아볼 주식은 바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주식 중 하나인 "테슬라"입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테슬라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텐데요. 물론 저도 가장 좋아하는 회사 중 하나랍니다. 그 이유는 제가 미국 주식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100%가 넘는 수익률을 안겨다 주었기 때문이죠. 그것도 약 4개월 만에 말입니다. 비록 지금은 최고점 찍고 주가가 하락하고 저도 추가 매수를 진행해서 수익률이 낮아졌지만 그때 기록은 기념으로 캡처해서 가지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테슬라 주식에 대해 차근차근 분석해보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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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목개요

- 테슬라는 아시다시피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업체며 업종은 자동차, 그중에서도 전기차를 생산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단순 전기차 생산 업체가 아닌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태양광 에너지, 그리고 스페이스 X와 관련해 통신사업까지 이어져 있어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자세히 말하자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다음번에 한번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약 10년 전, 2010년 6월에 처음 상장되어 주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면서 굉장히 다사다난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무려 시총 6위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얼마 전 기사에서는 국민연금이 2014년쯤 테슬라에 투자하여 6년 간 수익률 1000%가 넘었다고 나왔죠.. 저도 최근 눌림목에 투자하여 4개월 만에 수익률 100%가 넘었으니 충분히 그럴만하네요.  

2. 최근 차트 그래프 분석

- 저번 포스팅에서 RIDE 분석할 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주식 매수할 때 주로 사용하는 보조지표는 바로 MACD와 RSI입니다. 현재 미국 주식 전반적으로 조정 중이라 테슬라 또한 전고점 900달러를 찍고 현재 13프로 넘게 하락해서 770~790달러 사이를 횡보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9월에 처음 테슬라를 매수했었는데 그 당시 S&P 편입 이슈로 급상승했다가 편입이 바로 안되면서 급하락을 했고, 350~400달러 사이를 횡보하던 시기였습니다. 저는 그때 다른 우량주들을 팔고 테슬라에 진입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S&P 편입 + 주가 액면분할까지 합쳐져 미친 듯이 상승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2배가 넘는 상승률을 불과 4개월 만에 보여줬던 것이죠.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한눈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이전보다 S&P 편입이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주가 변동성은 확실히 줄어든 모습입니다. 현재는 RSI가 40 초반, MACD도 파란색 막대기들이 연속으로 나와서 매도 포지션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RSI가 50 미만, 지금과 같은 시기에 조금씩 추매 해서 저점 매수하는 전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하락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때는 존버 아니면 추매를 진행합니다. 

3. 앞으로의 전망?

- 일단 아래 그림은 야후 파이낸스 애널리스트들의 포지션을 나타내고 있는데 현재는 Buy와 Hold 사이에서 Hold, 즉 보유 포지션을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표 주가는 평균 610달러인데 현재 테슬라 주가는 이미 780달러를 상회하고 있네요. 테슬라는 항상 주가 과열 논란이 있어왔던 주식입니다. 하지만 항상 버블 논란을 딛고 미친듯한 상승을 보여준 주식인 것을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 테슬라 공장을 전 세계 곳곳에서 짓고 있고 수요가 생산량보다 훨씬 상회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율주행 시스템, 에너지, 통신 사업이 계속해서 활성화된다면 테슬라의 가치는 앞으로도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이미 테슬라 시총을 5년 내에 $10T까지 도달할 것이라 보고 있을 만큼 앞으로의 성장, 회사와 주가 모두 기대되는 주식이네요. 저도 향후 몇 년간은 계속 모아갈 예정이랍니다! 

2021/02/25 - [미국 주식 투자] - 애플 주가 전망과 주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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